1. 프로필
본명은 김명선으로 1938년에 태어났습니다.
이 이름을 지을 당시에 현미라는 이름은 없었다고 하네요.
평안남도 강동군 출신입니다.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본인의 자택에서 팬클럽 회장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이라고 하네요.
사망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 언니 김화선, 오빠 김명준, 여동생 김길자, 김명자, 김명옥과
아들이 둘로 고니와 이영준이 있습니다.
8남매중의 셋째라고 하네요.
둘째 며느리는 원준희입니다.
잘 알려진 친척으로 조카인 노사연과 한상진이 있습니다.
1957년 번안곡 'O Danny Boy'로 데뷔합니다.
1957년 데뷔 후 밤안개로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원래 8남매로 고향은 평안남도로 1.4 후퇴 때 부모님과 6남매 함께 남쪽으로 왔다고 합니다.
두동생은 안타깝게도 북에 남겨졌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무용수였다가 대타로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현시스터즈라는 그룹에서 센터를 맡았으며 당시 이봉조에게 눈에 띄게 됩니다.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1965년 김기덕 감독의 연출작 '떠날 때는 말없이'의 주제곡으로 연속 히트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주인공은 신성일, 엄앵란이었습니다.
1968년 '보고 싶은 얼굴' 이라는 곡 또한 유명한데요. 이산가족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라고 합니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 취임 파티에 초청받아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6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현미는 70년대 후반에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이때 이봉조와의 별거했던 시기라고 하네요.
2001년 '아내'를 발표로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합니다.
2007년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표합니다.
2. 이봉조
이봉조와의 관계로 유명했는데요. 이봉조는 본처가 있음에도 현미와 동거했다고 합니다.
본처 노전숙과 현미는 임신할때까지 서로를 몰랐다고 해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현미는 모르고 있다가 임신후에 본처가 찾아와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하네요.
관계를 정리하자고 하자 이봉조는 칼을 가지고 현미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현미와 이봉조는 혼인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