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데뷔
데뷔는 2022년 11월 18일로 미니 1집 THE FIFTY입니다.
4인조 걸그룹이며 리더는 새나입니다.
소속사는 어트랙트입니다.
유통사는 워너 뮤직 코리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누가 누군지 잘 구분이 잘 안 가기도 하네요. 요새 너무 비슷한 걸그룹이 많아서,
각설하고 멤버로는,
키나 (20) 메인 래퍼, 서브보컬
새나 (19) 리더, 메인댄서, 서브래퍼
시오 (18) 메인보컬, 리드댄서
아란 (18) 리드보컬, 리드래퍼
라고 합니다.
팀명인 'FIFTY FIFTY'는 확률적으로 반반의 의미 '50 vs 50'을 뜻하며 각각 이상과 현실 그리고 이 속에 공존하는 존재라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한 그룹이 '50'이라면 팬들이 '50'으로 함께해 완전한 합인 '100'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합니다.
중소 소속사의 반란이라며 주목을 받았던 피프티피프티는 여러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2023년 5월 5일 케이팝 걸그룹 최초 영국 오피셜 차트 TOP 10 진입
2023년 5월 18일 미국 100만 유닛 판매 기록
2023년 6월 9일 영국 20만 유닛 판매 기록
2023년 5월 21일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케이팝 걸그룹 역대 1위 기록
2023년 5월 27일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1위 기록
2023년 6월 3일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1위 기록 (2주 연속)
2023년 6월 14일 롤링스톤 기고가 선정 올해 상반기 최고의 노래 포함
2023년 6월 21일 빌보드 스태프 선정 올해 상반기 최고의 노래 50 포함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데뷔 113일 만에 8위로 빌보드 차트 첫 진입
Bubbling Under Hot 100 차트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데뷔 후 최단일 진입
Billboard Hot 100 차트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데뷔 후 최단일 진입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
2021년 설립한 중소 기획사인 어트랙트에서 론칭한 첫 걸그룹입니다.
모든 멤버들이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싱글 1집까지 앨범이 예정일보다 조금씩 늦게 발매되었으며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시계와 자동차까지 팔아야 했던 일화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틱톡에서 인기를 끌며 Cupid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습니다.
데뷔 후 역대 최단일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차트에 진입했는데요 23년 3월 27일 100위로 시작하여 4월 4일 94위, 4월 11일 85위, 4월 18일 60위, 5주 차 50위, 6주 차 41위 그리고 7주 차 19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6월 5일 기준 Spotify 월별 청취자수 3,768만 명으로 케이팝 걸그룹 1위, 케이팝 가수 2위, 전 세계 70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포브스지가 2024년 그래미상에 피프티피프티가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후보에 올라 그래미 역사에 남을 수 있을 수도 있다 (Fifty Fifty Could Make Grammy History As The First Nominated K-Pop Girl Group)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멤버 전원이 한국인인 그룹이며 각 멤버들의 출신지는 키나-대전, 새나-부산, 시오-여수, 아란-서울로 다양하다고 하네요.
2. 논란
잘 나가는 듯했던 피프티피프티는 ,
멤버 수술로 활동 중지. 소속사 "외부 세력 멤버 빼가기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일었습니다.
올해 2월 히트곡 '큐피드'를 내놓은 이후 4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보통 아이돌 그룹은 얼굴을 알리기 위해 신인 시절 갖은 프로모션을 하는데, 이들은 '큐피드'가 큰 성공을 거뒀음에도 공격적인 활동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23일에서야 멤버의 건강 문제로 팀이 휴식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느 멤버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멤버 건강 문제 외에도 전속계약을 둘러싼 외부 세력의 개입 시도 문제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기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새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3일 뒤인 이날 오전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의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포착했다"며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러한 내용을 주로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유통사인 워너뮤직의 한국지사이며,
지난 4월부터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고 하네요.
어트랙트는 그러나 외주용역업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이 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의 관계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이런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앞뒤가 안 맞는듯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겨우 이름을 알리려고 하는 때 이런 논란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네요.
아무쪼록 모든 일 이 원만히 해결되길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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