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1967년생으로 56세입니다.
고두심배우와 같은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64cm, 49kg, B형이라고 하네요.
가족으로 아버지 김장명, 어머니, 언니 김희영
배우자로 한글과 컴퓨터를 창립한 이찬진과 아들이 둘 있습니다.
서울 우이초등학교, 선덕중학교, 혜화 여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를 수료했다고 하네요.
종교는 가톨릭이며 소속사는 YG 라고 합니다.
2. 출연작 , 여담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1984년에 데뷔했습니다.
혜화여고 1학년 재학 중에 의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1986년 "여심"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합니다.
1989년에 "당신의 축배"의 주연으로 MBC연기대상에서 원미경과 대상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그해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1992년 역대급 인기를 모은 "아들과 딸"에 출연하게 됩니다.
참고로 역대 드라마 시청률에서 7위였다고 하네요.
"아들과 딸"에서 후남 역할로 그 당시 남아선호사상이 강했던 시절을 스스로 개척한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줍니다.
후남의 아버지 역할을 했던 백일섭은 김희애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 "폭풍의 계절"에서는 최진실과 함께 출연했으며 같은 해 MBC 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1996년 이찬진씨와 결혼합니다.
결혼 후에는 7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있었는데요. 이 시기에 수원 과학대학에서 강의와 육아에 전념했다고 하네요.
2003년 "아내" 를 통해 복귀합니다.
2007년 "내 남자의 여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SBS 연기대상 댕상, 10대 스타상, 코리아드라마페스테발 대상을 수상합니다.
참고로 "내남자의 여자" 시청률은 36.8%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때 맡은 불륜녀 역할이 너무 리얼해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후 4년의 공백기를 또 가지다 "마이더스"로 복귀합니다.
2013년 말 tvN의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2014년 드라마 "밀회"로 20살 차이 나는 멜로를 소화하면서 주변의 많은 우려를 종식시키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LF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합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후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할로 다시 한번 대박을 터트립니다.
당시 50대 중반이였음에도 매혹적인 모습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영국 BBC 닥터 포스터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전국시청률 28.4%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는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로 한소희씨가 재조명되었으며 드라마 밀회처럼 각종 패러디와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유재석과 이웃사촌으로 친하다고 하네요.
문소리와 함께 넷플릭스 11부작 드라마 퀸메이커로 4월 14일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