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1993년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가족으로 남편과 딸이 하나 있다고 하네요.
필라테스 강사 출신으로 지난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가이아필라테스의 대표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동탄 여성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2020년 예스킨 스포핏 피트니스 대회 여자 핏모델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낙선 후에는 필라테스 강사와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정치 입문이유는 지난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네요.
영업을 중단해야 했던 그는 동종업계 자영업자들과 촛불과 피켓을 들고 활동한 것이 발단이 되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국민의힘 여성 정치 아카데미’에 가입해 정당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민의힘 화성시을 동탄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하네요.
2. 논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으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대신 사과를 했으며,
남편 오 씨의 행적은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8월 이혼소송을 시작했고 재산 분할로 7000만 원을 오씨에게 지급해 피해 보전에 쓰이도록 법원에 공탁하겠다”라고 밝힙니다.
더불어 “어제부터 오 씨로 인하여 피해를 본 회원님들과 강사님들의 메시지를 받고 마음이 철렁했다. 오 씨로 인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이 800명을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라며 “비록 오 씨의 행동을 미리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한때 배우자였던 사람으로 오 씨가 이렇게나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에 눈물을 참을 수 없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습니다.
또또 “비록 제가 공탁하게 될 금액이 모든 피해자분들의 피해를 회복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언급한 필라테스 센터는 천안 2곳과 경기 수원, 용인 등 모두 4개 지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자인 남편 오씨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짜리 회원권을 미리 결제한 회원이 있음에도 지난 26일 돌연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운영 중단(폐업)을 결정했다"라는 문자를 직원들에게 보내게 하고, 연락을 단절해 환불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관련 피해 신고는 지난 23일부터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금액은
23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센터 직원 역시 임금 미지급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 모든 피해자분들의 피해회복을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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