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1959년생으로 66세입니다.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이라고 하네요.
서울수송초등학교 (졸업), 창덕여자중학교 (졸업),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 학사)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 / 석사)을 나왔습니다.
가족으로 배우자 이상만, 딸, 아들(1997년생)이 있다고 하네요.
약력으로는 KBS 도쿄특파원, 제17,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여자야구연맹 고문이었다고 합니다.
유튜브도 하고 있으며,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도 합이 잘 맞았던 안형환과 2018년 7월 27일부터 '안형환, 전여옥의 안전빵빵'이라는 채널명으로 활동하다가, 합동방송을 접고 2019년 11월 11일부터 채널명을 '전여옥 TV'로 바꿔 혼자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2000년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내며 보수진영의 저격수로 활동했습니다. 당시엔 진보진영의 주요 타깃이 되어 '전여오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에 대한 비판수위가 높아지면서 박근혜를 예전부터 저평가했던 과거 발언들이 다시 조명받으며,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에는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취지의 인터뷰로 한 번 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91년 5월 20일에 KBS 뉴스광장이 신설되면서 일본 도쿄로 발령이 나고 1993년까지 약 2년 6개월간 KBS 도쿄 특파원으로 지냅니다. 이때 일본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은 없다는 책을 내면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책이 표절로 밝혀지고, KBS를 퇴사한 뒤 리마쥬 프로덕션이라는 회사도 차리기도 합니다.
당시 꽤나 진보적인 성향의 페미니스트였다고 하네요. 이문열의 소설 "선택"을 크게 비판하고 자유로운 성교육을 주장하였으며, 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라는 책도 이때 발간합니다.
현재는 페미니즘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대첩에서 한 남성 대학생 패널이 여성이 피해자라고 하자 이에 대해 일침을 날린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페미니즘에 우호적이지 않을 뿐 남성들에게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며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런저런 성 차별적인 발언들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저격수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반대편 인사에 대한 독설을 퍼부으면서 많은 안티가 생겼다고 하네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됩니다. 처음에는 박근혜가 당대표였던 시절 박근혜를 보좌했으나,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명박을 지지합니다.
이후에는 박근혜의 사생활까지 거론해 가며 치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 박근혜가 당권을 잡고, 새누리당공천에서 탈락 탈당 후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생각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하고 사실상 정계은퇴 수순을 밟게 됩니다.
2016년 12월부터 채널A의 정규편성 프로그램인 외부자들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정계 은퇴 이후의에는 방송을 하는 정봉주나 진중권 같은 진보논객들과는 스스럼없이 어울리거나 그들이 진행하는 방송에 게스트로도 출연하는 등,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2. 암투병
2023년 5월 24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투병 중임을 밝힙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았는 데, 이에 대해선 고소를 할 것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악플 다는 분들 금융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싸우고, 목숨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쾌유를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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