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1996년생으로 27세입니다.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90cm, 88kg입니다.
가야 초등학교, 연초중학교, 수원공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를 중퇴했습니다.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주발은 오른발입니다.
병역은 예술체육요원으로 완료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습니다.
SSC 나폴리에서 등번호는 3번 국가대표 등번호는 4번입니다.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프로입단했습니다.
현재는 SSC나폴리에서 뛰고 있습니다.
좋은 피지컬을 기반으로 수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스차단에서 헤딩등 수비수로서 필요한 모든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 세리에 A에서도 유럽선수에게 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왼발도 주발인 오른발 수준으로 잘 쓴다고 합니다. 덕분에 양쪽 센터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야가 넓어 긴 패스와 새로운 빌드업도 자주 시도한다고 합니다.
덩치도 크고 속도도 빨라 상대 선수들이 상대하기 어렵고 패스 성공률도 높아 까다로운 선수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투박한 수비로 실수를 자주 했다고 하네요.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최우수 수비수, 2017년 K리그 1 영플레이어상, 2022년 9월 세리에 A 이달의 선수 등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라고 합니다.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2일 결혼했으며 배우자는 일반인이라고 하네요. 딸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공부가 하기 싫어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가족이 모두 체육인으로 아버지가 유도선수, 어머니가 육상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형 또한 명지대학교 골키퍼라고 합니다.
중국으로 이적당시 김민짜이, 진민짜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이 당시 언론이 부정적이어서 이별명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표팀에서 96라인으로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이 있습니다.
특히 몸에 기독교를 형상화한 문신이 많이 보이는데 등에는 아마겟돈을 형상화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왼팔에는 성 야고보 십자라고 하네요.
2022년 10월 축구전문매체 442에서 선정한 최고의 센터백 10위라고 합니다. 참고로 1위는 레알마드리드 CF의 데이비드 알라바라고 하네요.
2. 대표팀 은퇴설과 이적 연봉
한편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끝낸 후 인터뷰에서"멘털적으로 많이 무너진 것 같다. 일단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으며,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다며 대표팀보다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해 국가대표 탈퇴를 시사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참고로 24일 콜롬비아 전에서는 2:2 동점 28일 우루과이전에서는 1:2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 첫 평가전이었습니다.
이는 또한 나폴리의 김민재 매각설과 연관된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측에서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김민재는 현재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연봉은 현재 37억이라고 합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350만 유로(한화 약 48억)까지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민재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민재의 몸값은 더 높아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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